이태원, 에버랜드, 롯데월드 할로윈 인파 현황

이태원, 에버랜드 거리두기 없는 할로윈 풍경

 

1년에 한번뿐인 할로윈을 즐기고자 많은 인파가 나들이에 나선 듯 합니다

해마다 할러윈 기간에만 10만명이 모이는 이태원은 집단감염을 우려해 방역게이트를 설치했으나 이를 무색하게 할만큼의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이태원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롯데월드도 거리두기가 실종된 듯한 모습이었고 턱스크인채로 활보하는 모습도 많은 듯 합니다.

 

이건 불과 며칠전 에버랜드

그동안 예전에 비해 많이 한산한 풍경이었는데

이게 오늘의 에버랜드;;;

코로나 종식됐나요..ㄷㄷ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입장하는데만 한~참이 걸렸더라는..

 

 

아래는 오늘자 이태원과 홍대

이태원을 찾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20대들로 친구들과 함께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인파가 많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대역시 할로윈을 즐기고자 나들이 나온 사람이 많네요.

상대적으로 한산했던 롯데월드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는 것 같습니다.

일년에 한번뿐인 할로윈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아직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있어서 우려스럽네요.

아직 매일 세자리수 감염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광화문 집회로 인해 감염이 폭발적으로 늘었던 여름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 합니다.

날씨도 좋고 하루뿐인 할로윈인데 좀 즐기면 어떻냐는 의견과 남의 나라 행사를 왜 굳이 이 시국에 챙기려고 하냐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sns에서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던 말이 있습니다.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라고 하지만 진짜 최고의 백신은 밖에 안나가는 거다"

 

나같은 집순이한테는 너무 쉬운 일인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