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에서 난리난 김정숙 여사 가방 정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영국 콘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정숙 여사의 '패션외교'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패션외교'에 한국적 미와 고급스러움이 적절히 조화됐다는 호의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패션외교

 

김여사는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의 부인 캐리존슨 여사와 아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전보다 짧아진 헤어와 더불어 우아함과 기품이 느껴지는 진주 목걸이를 포인트로 두고 오트밀 컬러의 트위드 브이넥 탑에 아이보리 팬츠를 톤온톤 매치했습니다.

편안함이 느껴지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살린 스타일링입니다.

 

 

배우자프로그램 이후 영국 총리 부인인 캐리 존슨 여사와 기념 사진을 촬영 할 때는 아이보리 컬러의 옅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인 슈트 셋업에 고상한 이미지의 브라운 블라우스를 입었습니다.

가방 역시 블라우스 컬러와 같은 계열의 브라운 토드백을 매치했습니다. 

 

 

해당 스타일링은 블랙 컬러의 화려한 플라워 패턴 드레스를 입은 질 바이든 여사와는 달리 좀 더 전문적이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불러 일으킵니다.

이 착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김정숙 여사의 가방입니다.

 

네티즌들은 이 가방을 두고 "명품브랜드인가", "어디 가방인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궁금증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부분은 에르메스같은 해외 명품 브랜드로 예상하며 모델명을 알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국 브랜드 쿠론 스테파니 백

 

이 백은 2012년 한국브랜드 쿠론 스테파니 백으로 밝혀졌습니다.

쿠론은 코롱에서 만든 브랜드로 퀄리티 있는 가방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면세점에서 사면 10~2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론의 스테파니 백은 클래식한 스퀘어형 백으로 실용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명품 가방인 줄 알았던 김정숙 여사의 가방은 한국 브랜드 쿠론의 가방으로 밝혀졌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이 모델은 현재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보면서 예쁘다고 생각하고 찾았는데 단종이라니 아쉽다", "에르메스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