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인스타에서 손절당한 이유

12일에 트위터를 하다가 믿을 수 없는 글을 보게되었는데요 

약 8년간 활동이 없던 고영욱의 계정에 새 글이 올라온 것입니다.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지만 이 글을 본 대다수의 대중들은 납득을 할 수 없었죠.

대중의 인기를 무기로 삼아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사람에게 대중과의 소통은 사치가 아닐까요

고영욱은 미성년자 3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판결받았습니다.

출소 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명령도 내려졌을만큼 큰 파문이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고영욱은 2015년 전자발찌를 찬 채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해서 지금까지는 조용히 지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아직 팔로워가 많네요?

팔로워중에 아마 지금은 버려진 계정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팔로우하고 있는지도 모를듯..

 

 

고영욱의 트위터에 달린 어이없는 멘션

신고한 여자들이 이상하다구요??

성범죄자를 믿어주고 건강을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에 경악할 따름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실수로 성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죠.

응원은 가족한테나 해주시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고영욱의 계정

아니 왜 팔로워가 2천이 넘죠??

본인 어머니에 대한 대중들이 마음이 너그럽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어머니 사진을 방패막삼아서 올렸네요.

 

 

얼마지나지 않아 들려온 인스타 폐쇄 소식

대중들과 소통하며 살겠다고 선언한지 이틀만에 인스타그램이 폐쇄돼 버렸네요.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는 성범죄자의 계정을 엄격하게 차단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으면 사실관계 확인 후 계정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영욱의 인스타그램은 운영방침에 따라 폐쇄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

아직 복귀조차 하지못한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본인에 대한 대중들의 마음을 너무 너그럽게 판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죄값을 치뤘지만 연예인이라고 언제까지 죄를 묻기만 할거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대중들이 신뢰와 애정이 있어야만 유지 가능한 연예인의 직업적 특성상 이런일은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성범죄자가 대중과 소통하려고 한다는 것 부터가 이치에 맞는 일인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소통은 가족들과 많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