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17호 한승윤 잘생겨서 인간미없다 소리듣던 시절

싱어게인 17호 한승윤 루나플라이 과거 활동 사진

드디어 싱어게인 3회를 오늘 방송하네요.

일주일동안 재방보면서 기다렸지요..ㅎㅎ

오늘 공개된 싱어게인 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미친 가창력의 두 참가자가 공개되었습니다.

14호와 17호 가수입니다.

이미 다 아시겠지만 '마리아'를 너무 잘 소화한 14호는 k팝스타의 이미쉘입니다.

'너에게로 또다시'를 부른 17호 가수는 루나플라이 한승윤입니다.

 

오늘은 루나플라이 시절 한승윤의 과거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사진을 봤을때 너무 잘생겼네..했던 그 분.

잘생겨서 인간미 없다는 얘기를 들은 에피소드도 아래에 있습니다ㅎㅎ

 

루나플라이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아요.

그럼 우선 루나플라이의 과거활동 모습을 한 번 보겠습니다.

 

 

싱어게인 17호 한승윤 과거 셀카 사진

셀카들이 뭔가 인피니트의 엘을 떠올리게 하네요.

묘하게 닮게 나왔어요.

 

 

한승윤 (예명 윤) 프로필

출생 - 1994년 1월 4일

키  - 179cm / 체중 - 65KG

과거 소속 그룹 - 루나플라이 (내가네트워크)

데뷔 - 2012년 루나플라이 '슈퍼히어로'

 

싱어게인 17호 한승윤 루나플라이 시절 

 

루나플라이는 3인조 밴드로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 출신 샘카터와 테오(본명 신태호),  윤(본명 한승윤)으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은 '플라이 투 러브'입니다.

샤방샤방 비주얼 밴드군요^^

또 하나의 놀라운 과거는 바로 연기도 했다는 사실입니다.

 

루나플라이의 연기돌 시절 윤(한승윤)

 

2014년 TV조선 설 특집극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파랑새는 있다'에서 비밀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민재역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제작진에 의하면 루나플라이의 윤이 캐스팅 된 배경에는 루나플라이가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세계 곳곳에 한류 보이밴드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더 인기가 많은 보이밴드였군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연기돌로의 변신은 이에 그치지 않고

나르샤와 '사랑과전쟁2'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첫 주연이었던 파랑새는 있다에서 합격점을 받아 캐스팅되었다고 해요.

한승윤은 '사랑과 전쟁2' 20대 특집 ' 아내는 보스'편에서 우영의 사고뭉치 동생 우혁역으로 출연해 반항기 넘치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밴드로도 활동했고 연기돌로도 활동했었던 방송경험이 꽤 많은 분이었군요.

 

밴드시절 인기

 

2013년 12월 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K-POP5 Convention에는 2만명이 콘서트를 보러올 정도였으며 말레이시아 라디오 뮤직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루나플라이의 공식 트위터

 

 

▶탑밴드3에 출연한 루나플라이 한승윤

톱밴드3에도 참가했군요.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신대철은 루나플라이에 대해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인기많은 밴드"라고 했습니다.

또다른 심사위원인 장미여관 육중완은 "사실 음악잘하고 얼굴 잘 생기면 저희는 보통 안 좋아한다"고 하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누가 잘생긴 사람은 노래를 못하는게 정상이라고..

잘생기면 노래를 잘불러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누구였는지는 까묵..;;

 

"너무 잘생겨서 인간미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장대소

마무리는 훈훈..~

 

톱밴드3의 심사위원이었던 김태원과 조규찬에게 극찬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김태원은 "깊이를 갖고 임하면 더욱 아름다운 밴드가 될 것 같다"며 호평했습니다.

 

 

브라운 아이드걸스에 미료와 콜라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루나 플라이의 공항패션

난해한 공항패션^^;;

이 때 일부러 즐거움을 주기위해 그랬다고 한 것 같네요

남미투어를 위해 출국하는 모습입니다.

남미5개국 6개 도시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대부분 매진이었다고 하니 인기가 꽤 많았던 밴드였군요.

오늘 방송에서는 '너에게로 또다시'를 부르던데 되게 서정적이고 아련한 분위기인 것 같아요.

밴드 출신인데 목소리에 락이 없어서 의아...

서정적인 노래들이 더 어울리는 목소리였나??

암튼 더 봐야 알겠죠.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