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인터넷 차단한 진짜이유와 현상황

미얀마 인터넷 차단 초강수두는 이유와 현재 시위대 상황

 

 

AFP통신에 따르면 인터넷 감시단체 넷블록스와 목격자들은 미얀마는 현재 전국적으로 인터넷이 차단되었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가 인터넷 차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 1일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국민들의 저항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이미 인터넷망을 차단한 적이 있습니다.

 

 

 

이같은 인터넷 통신망 차단 조치는 군부가 최근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는 쿠데타 불복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에서 벌어진 쿠데타에 불복한다는 의미의 '세이브미얀마'등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미얀마 정부는 3일에는 페이스북을 차단했으며 5일에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접속을 차단한 바 있습니다.

이런 차단 조치에도 여론이 들끓고 시위가 계속되자 군부는 아예 인터넷 접속을 막아버렸습니다.

 

 

 

 

이런 강압적인 군부의 조치에 대해 트위터 대변인은 "미얀마 국민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권리를 억압하고 공적대화를 외해하는 일"이라고 강도높여 비난했습니다.

 

 

 

"쿠데타 타도, 민주주의 승리" 구호 외치며 최대규모 행군

 

현재 미얀마의 시위대 규모는 수천명에 달했으며 "군부 독재 패배, 민주주의 승리"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는 군부 쿠데타 이후 최대규모입니다.

 

또한 시위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리본을 팔목에 묶고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쿠데타에 반대하는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군부 독재 타도와 아웅산 수치의 석방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박수, 방패와 총으로 막아서는 경찰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시위대에게 박수를 보내고 앞장선 시위대 여성을 안아주기도 했습니다.

결찰은 시위대의 행진을 막아섰습니다.

방패를 든 경찰 뒤에는 총기를 든 경찰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억류된 수치와 NLD지도부

 

수도 네피도에 억류되었던 NLD국회의원 대부분은 풀려났습니다. 하지만 아웅산 수치와 NLD지도부는 여전히 군부에 의해 억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시위확산 저지를 위해 소셜미디어 차단에 나섰고 지난 3일 이미 페이스북에 이어 트위터, 인스타그램까지 모든 SNS를 금지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미얀마 시민들은 현재 전화만 가능합니다. 미얀마 거주중인 한국인도 카톡, 페이스 북 등이 접속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정연 폐업 심경, 폐업한 진짜 이유

오정연 폐업 심경, 폐업한 진짜 이유

김동성 여자친구 공개, 양육비 미지급으로 배드파더스 등재된 사연

김동성 여자친구 공개, 양육비 미지급으로 배드파더스 등재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