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진단받은 효연 반려견

무기력증에 빠진 반려견 대처법은?

 

효연 반려견 무기력증 진단

 

강아지에게도 무기력증이 있을까요?

KBS'펫비타민'에 출연한 효연은 움직임이 없어진 반려견 바바라의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효연은 현재 푸들자매 두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중입니다.

바바라와 비너스 중 유독 바바라가 잘 움직이지 않는 편이라며 바바라의 건강을 염려했습니다.

 

너무 조용하고 잠만자는 반려견

 

바바라는 "7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너무 조용해서 집에 있는지도 모를때가 있다"며 "반응이 없고 무기력해보이며 잠만 많다"고 하며 걱정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걱정은 사람들이 볼때 밥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안먹는 것은 아니고 자고나면 사료가 없어져있다고 합니다.

 

 

 

관찰카메라로 본 바바라는 정말 꼼짝을 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무기력증을 겪을 수 있고 우울증도 올 수 있다고 해요.

얼핏 볼때는 우울증도 염려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호기심이 줄어들어 무기력해진 상태

 

검진 결과 다행히 걱정과는 달리 바바라의 건강상태는 좋았습니다.

건강상태에는 문제가 없으나 오랜 시간 같은 공간에서 지내다보니 호기심이 줄어든 상태같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람도 너무 오래 집순이 생활을 하면 무기력해지는 것과 비슷한 것이 아닐까 하네요..

 

 

반려견 나이가 7살이면 노화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기엔 이른 나이입니다.

산책도 잘한다면 건강에는 별문제가 없지만 오랜기간 같은 공간에 지내면 익숙해짐으로 인해 예전같은 호기심은 줄어든 다고 설명했습니다.

 

무기력한 반려견에게는 노즈워크, 터그놀이, 소리나는 장난감

 

이렇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반려견에게는 호기심을 일으키는 새로운 장난감, 소리나는 장난감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노즈워크, 터그놀이, 신기한 소리가 나는 장난감으로 흥미를 불러일으켜주는 것이 추천됩니다.

군데군데 구명을 뚫은 페트병에 사료를 담아놓아 사료에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띄게 활력을 잃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활용해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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