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영웅시대 파워, 기부에 이어 서울숲 임영웅 '별빛정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후원으로 서울숲공원 내 500㎡에 '별빛정원'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8월말까지 호수를 관망할 수 있는 산책로와 벤치를 조성하고 꽃과 나무를 심기로 했습니다.

가을쯤이면 별빛정원을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영웅의 팬클럽은 이 별빛정원 사업을 위해 후원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하니 역시 영웅시대의 파워가 느껴집니다.

 

 

'서울숲 임영웅 정원' 59번째 조성되는 정원

 

 

서울시는 2012년 '신화숲'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팬클럽 후원을 통해 공원과 녹지의 비어있는 공간에 숲과 정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별빛정원은 벌써 59번째고 조성되는 정원이라고 합니다.

팬심으로 조성한 숲이 도시녹화사업에 보탬이 되니 여러모로 좋은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름도 '별빛정원'이라니 너무 예쁘네요.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숲이름도 너무 예쁘다", "생기면 꼭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숲 별빛정원은 곧 명소가 되겠네요.

 

 

임영웅 생일 전광판 광고 중국 팬클럽도 동참

 

임영웅의 중국 팬클럽은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서 전광판 광고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영웅시대 in China’ 측은 “우리는 중국인으로 구성된 팬클럽이며 대부분 구성원이 한글을 전혀 모른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뒤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며 ‘미스터트롯’ 경연 때부터 임영웅을 응원해왔다”라고 전했습니다.

 

 

“임영웅의 노래와 목소리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에게도 감동과 치유를 선물했다”라며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임영웅의 스팩트럼 덕분에 트로트라는 생소한 장르를 접하고 사랑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웅시대 in China’는 “임영웅의 노래로 받은 감동과 치유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여러 사람들께 임히어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알리려고 전광판 광고를 진행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임영웅의 생일은 6월 16일입니다.

보통 아이돌 팬클럽에서 생일을 맞아 많이 하는 전광판 광고인데요, 중국 팬클럽까지 동참하는 것을 보니 임영웅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영웅 생일맞아 선한 영향력 실천하는 팬들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 선한 영향력 실천으로 생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지난 9일 글로벌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1124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전달한 1차 기부금 1232만원에 이은 임영웅 생일 축하 2차 기부입니다.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에서 진에 오른 이후 승승장구하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숲공원 내에 '별빛정원'이 조성되는 것도 두터운 팬덤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의 선한영향력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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