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더블패티 갑질 인성 논란에 정면돌파보다는 침묵

아이린 더블패티 기자간담회에서 갑질 논란 질문

 

갑질 논란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공식석상에서 아이린이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할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와 관련한 많은 질문이 이어졌지만 진정성있는 사과를 할지는 미지수였습니다.

 

 

 

갑질 인성 논란 후 첫 공식석상, 사과는 없었다

 

더블패티 측에서는 영화 외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거부하면서 영화에 관한 질의응답에는 임했지만 갑질 논란과 관련해서는 침묵을 지켰습니다.

 

아이린은 영화 더블패티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스태프에 대한 갑질 논란과 인성논란 후로 처음 공식석상에서 마이크를 잡았지만 그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더블패티 갑질 논란 이후 개봉 연기돼

 

영화 더블패티는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불거지기 한달 전 크랭크 업한 작품입니다.

원래는 작년 연말에 개봉하려 했으나 아이린 관련 이슈가 터지면서 바로 다음날 돌연 개봉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더블패티의 개봉연기는 아이린 논란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영화 관계자 측에서 강조했지만 아이린 갑질 논란은 실시간 검색까지 오르내리며 쉽게 꺼지지 않았기 때문에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린 갑질, 아이린 인성, 더블 패티까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불똥을 맞았기 때문에 개봉연기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리라 보입니다.

 

 

아이린의 선택은 침묵

 

아이린의 인성 논란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을 마주한 공개석상에서 갑질 논란에 대한 질문이 전달됐지만 끝내 아이린에게는 닿지 않았습니다.

아이린은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정면 승부하기보다 침묵하는 편을 택했습니다.

 

"영화 시사회에서 인사드리는 건 처음이라 긴장된다. 큰 화면에서 연기하는 모습이 쑥스럽다. 현지와 우람을 보며 다시금 힘을 받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백승환 감독 아이린 존경스러워

 

아이린을 캐스팅한 백승환 감독은 아이린을 캐스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잘 알고 캐스팅한 것은 아니다. 가능성을 보고 캐스팅했다."며 아이린이 놀랍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고 복습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존경스럽고 감사한 부분도 분명 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아이린 첫 연기 주연 데뷔작 더블패티 17일 개봉

 

아이린이 더블패티에서 맡은 역할은 낮에는 베이비시터, 밤에는 수제버거 레스토랑 마감 아르바이트를 뛰며 언론고시를 준비 중인 예비 졸업생 역할입니다.

아이린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작품이자 첫 주연작인 더블패티는 17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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